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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은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맛으로 해장국, 아침국, 속풀이용으로 사랑받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 국물요리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법도 쉬워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몇 가지 핵심 포인트만 지키면 맑고 깊은 맛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콩나물국을 정말 맛있게 끓이는 황금레시피와 다양한 응용법, 자주 묻는 질문(FAQ)까지 꼼꼼하게 안내합니다!
1. 콩나물국 기본 재료와 준비
- 콩나물 300g
- 물 1.5L
- 국간장 1.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약간
- 대파 1대
- 청양고추 1~2개 (기호에 따라)
멸치 6~8마리, 다시마 1조각(5x5cm), 무 2~3조각을 넣고 10분간 끓이면 더욱 깊은 맛의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시마는 5분 이내에 건지고, 멸치는 10분 뒤 건져내세요.🐟🌊
2. 콩나물국 끓이는 법 - 맛있게 끓이는 순서
콩나물 손질
콩나물은 여러 번 깨끗이 씻고, 뿌리는 취향에 따라 제거합니다.
(뿌리까지 넣으면 영양이 더 풍부해요! 🌱)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육수 내기 (선택)
냄비에 물, 멸치, 다시마, 무를 넣고 10분간 중약불로 끓입니다.
다시마는 5분 내에, 멸치는 10분 뒤 건져 맑은 육수만 남깁니다.
콩나물 끓이기
냄비에 육수(또는 맹물)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열거나 닫거나 한 가지 방식만 지키세요!
중간에 열었다 닫으면 비린내가 날 수 있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5~7분간 더 끓입니다.
양념 및 마무리
콩나물이 투명하게 익으면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송송 썬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1~2분 더 끓이면 끝!
기호에 따라 후추, 액젓, 고춧가루를 살짝 더해도 좋아요.
콩나물국은 맹물로도 충분히 시원하지만, 멸치육수로 끓이면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









3. 콩나물국 끓이는 법 - 맛있게 먹는 꿀팁
- 김가루, 깨소금 약간 뿌리면 고소한 풍미 🧂
- 찬밥을 말아 먹거나 반숙 계란 곁들이면 아침 한 끼로 딱 🍳
- 두부, 애호박, 무 등 추가하면 식감과 영양이 더해져요 🥒
- 뚜껑 열고 끓이거나 닫고 끓이는 방식만 지키면 실패 확률 0%!
4. 다양한 콩나물국 변형 레시피
맑은 콩나물국
특징: 최소한의 재료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냅니다.
포인트:
멸치 육수 또는 맹물을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은 채로 익힙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다진 마늘과 어슷썰기한 대파를 넣어 시원함을 더합니다.
취향에 따라 맑고 칼칼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를 소량 넣어줍니다.
모든 부재료는 콩나물이 익은 후 마지막에 넣어 맛과 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늘은 1/2 작은술에서 1 작은술 정도, 대파는 흰 부분 1/2대 정도, 청양고추는 1/2개에서 1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얼큰한 콩나물국
특징: 해장에 최고로 꼽히는 칼칼한 맛이 특징입니다.
포인트:
맑은 콩나물국 베이스에 고춧가루, 청양고추, 고추기름을 추가하여 얼큰함을 살립니다.
콩나물을 끓이는 과정은 맑은 콩나물국과 동일하며, 간을 맞춘 후 고춧가루 1 작은술에서 1 큰술, 다진 마늘 1/2 작은술, 어슷썰기한 청양고추 1/2개에서 1개, 마지막에 고추기름 1/2 작은술 정도를 넣어줍니다.
고춧가루는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고, 고추기름은 풍미를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늘과 청양고추는 콩나물이 익은 후 넣어 칼칼한 맛을 유지합니다.
김치 콩나물국
특징: 신김치로 우러나오는 감칠맛과 시원함이 일품입니다.
포인트:
냄비에 참기름 1/2 작은술 정도를 두르고 신김치 1/4포기 정도를 잘게 썰어 볶아줍니다.
김치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콩나물을 넣고 함께 볶다가 멸치 육수나 쌀뜨물을 부어 끓입니다.
김치 국물을 2~3 큰술 정도 추가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 1/2 작은술 정도를 넣어 색감과 약간의 칼칼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다진 마늘 1/2 작은술과 어슷썰기한 대파 흰 부분 1/2대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김치는 먼저 볶아 감칠맛을 끌어올리고, 나머지 부재료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넣어 시원함을 더합니다.
북어 콩나물국
특징: 구수함과 함께 해장 효과가 뛰어납니다.
포인트:
냄비에 들기름 1/2 작은술 정도를 두르고 북어채 1/2줌 정도를 넣어 볶아줍니다.
북어채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콩나물과 나박썰기한 무 1/4개 정도를 넣고 함께 볶다가 멸치 육수나 쌀뜨물을 부어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1/2 작은술과 어슷썰기한 대파 흰 부분 1/2대를 넣어 시원함을 더합니다.
북어채는 먼저 들기름에 볶아 구수한 맛을 내고, 무는 함께 끓여 국물에 시원함을 더합니다.
마늘과 대파는 마지막에 넣어 향을 살립니다.
된장 콩나물국
특징: 구수하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포인트:
멸치 육수나 쌀뜨물에 된장 1 큰술 정도를 풀어 먼저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익힙니다.
다진 마늘 1/2 작은술과 어슷썰기한 대파 흰 부분 1/2대를 넣어 시원함을 더하고,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1/2 작은술 정도를 넣어 칼칼한 맛을 살짝 더할 수 있습니다.
된장은 먼저 풀어 끓여 깊은 맛을 내고, 나머지 부재료는 콩나물이 익은 후 넣어 맛과 향을 더합니다.
5. 콩나물국의 효능과 칼로리
- 숙취 해소: 아스파라긴산 풍부, 해장에 탁월 🍺➡️🥣
- 면역력 강화: 비타민 C, B1, 식이섬유 풍부
- 저칼로리: 100g당 15kcal, 맑은 콩나물국 한 그릇 약 50kcal
- 고혈압·변비 예방: 칼륨, 식이섬유 다량 함유
- 피로회복: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피로 해소에 도움
아스파라긴산은 뿌리에 가장 많으니, 뿌리까지 함께 끓이면 영양이 더해집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
A. 비린내 제거가 목적이라면 ‘뚜껑을 열고 끓이기’ 또는 ‘닫고 처음부터 끝까지 끓이기’ 중 한 가지만 지키면 됩니다. 중간에 열었다 닫으면 오히려 잡내가 남을 수 있어요.🚫
A. 요즘 콩나물은 품질이 좋아 뿌리를 제거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더욱 깔끔한 맛과 식감을 원하면 제거해도 좋지만, 뿌리에 영양이 많으니 통째로 사용해도 좋아요.🌱
A. 가능합니다! 콩나물, 대파, 마늘, 국간장만으로도 충분히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김치 콩나물국의 경우 김치 자체가 훌륭한 육수가 됩니다.🧄
A. 냉장 보관 시 2~3일이 적당합니다. 오래 두면 콩나물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하루 이상 보관할 땐 꼭 밀폐해서 냉장 보관하세요.🧊
A.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빼고, 간을 약간 연하게 하면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을 풀어 부드럽게 만들어주면 더 좋아요.👶
A. 찬물에 콩나물을 넣고 끓이거나, 물이 끓은 뒤 넣어도 상관없지만, 한 가지 방식만 고수하면 비린내 없이 맛있게 완성됩니다.⏲️
A. 국간장 외에 액젓이나 새우젓을 약간 넣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기호에 따라 참치액, 고춧기름을 살짝 더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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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무리 꿀팁 & 요약
- 콩나물은 깨끗이 씻고, 뚜껑 원칙만 지키면 실패 확률 0%! 👌
- 멸치육수로 감칠맛, 맹물로도 깔끔함 🐟
- 김치, 북어, 된장 등 다양한 응용 가능 🍲
- 김가루, 계란, 밥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완벽 🍚
오늘 소개한 황금레시피로 가족과 함께 맑고 시원한 콩나물국 한 그릇, 꼭 완성해보세요.
해장용, 아침국, 다이어트식, 언제든 든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