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스마트 톨링: "결재방법"

 

 

스마트 톨링(Smart Tolling) 의 개요

• 정의: 스마트 톨링은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통행료를 징수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하이패스와 유사하지만, 별도의 요금소없이 운영됩니다.
• 목적: 교통 체증을 줄이고, 통행료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목적입니다.

 

스마트 톨링의 시행

• 시범 운영: 2024년 5월 28일부터 1년간 경부선 대왕판교, 남해선 서영암 등 일부 구간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 전면 시행: 부산 광안대교에서 2025년 2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스마트 톨링의 장점

• 교통 흐름 개선: 차량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어 교통 체증을 줄입니다.
• 편리함: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하는 차량은 기존 방식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말기가 없는 차량은 사전 등록된 결제 수단으로 자동 결제가 가능합니다.

 

스마트 톨링의 도전 과제

• 정확도 문제: 악천후 시 번호판 인식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하이패스 시스템과의 차별점으로, 하이패스는 날씨에 관계없이 차량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 일자리 문제: 스마트 톨링의 도입으로 기존 통행료 징수원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결제 및 납부 방법

  스마트톨링 시스템의 결제 및 납부 방법은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톨링은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하이패스 단말기가 장착된 차량과 그렇지 않은 차량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가 있는 경우, 단말기와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통신하여 실시간으로 통행료를 결제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의 경우, 스마트톨링 시스템의 카메라가 차량 번호판을 촬영하여 번호를 인식한 후, 추후 지로 방식 등을 통해 통행료를 징수합니다. 특히, 전기차와 수소차 같은 친환경 차량의 경우, 한국도로공사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등록하면 즉시 면제처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다자녀 혜택차량의 경우 광안대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차량번호, 하이패스 전자카드번호를 등록하면 익일부터 면제처리가 적용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경우에도 미납처리되었다가 확인 후 자동으로 면제처리가 이루어지므로, 사전등록을 통해 혼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

스마트 톨링 시스템은 고속도로 이용의 편리함을 제공하며, 교통 체증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시스템의 정확도와 일자리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스마트 톨링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