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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서 돈을 엉뚱한 곳으로 보내본 적 있지 않나요?
이럴 때 당황하지 말고 아래 절차를 따라 차근차근 진행하면 대부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이체오류,착오송금이란?
착오송금이란 실수로 잘못된 계좌에 송금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계좌번호 오타, 수취인 착각, 중복 송금 등이 해당되죠.
최소 5만원~최대 5,000만원까지 반환 청구가 가능합니다.
단, 5만원 미만 송금액은 반환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수취한 은행이 아닌 송금한 은행에 연락해서 착오송금에 대하여 자발적 반환 안내진행)
📝 계좌이체 잘못했을때(이체오류,착오송금) 반환(취소) 방법
1. 은행 즉시 연락하기
가장 먼저 본인이 거래한 은행(송금은행) 고객센터나 지점에 ‘착오송금 반환 요청’을 해야 합니다.
은행은 수취인(돈 받은 사람)에게 연락해 자발적 반환 의사를 확인합니다. 수취인 동의 시 바로 계좌로 금액이 환급됩니다. 👛
2. 반환 거부 또는 미동의 시
수취인이 연락이 안 되거나 반환을 거부했다면 예금보험공사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5만원 이상~5,000만원 이하일 때만 해당! 전용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88-0037)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3. 반환지원제도 상세 안내🔗
- 예금보험공사가 수취인에게 공문 및 안내를 발송
- 그래도 반환이 거부되면 법원에 지급명령 신청
- 법원 결정에 따라 강제집행(압류)도 가능
- 처리 중 소액(우편료, 지급명령비 등) 비용 공제 후 입금
☝️ 단, 2021년 7월 6일 이후 발생한 건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4. 처리 소요 기간 및 실제 사례⏳
일반적으로 은행 처리(동의 시)는 영업일 기준 1~2일 내 해결, 반환지원제도는 상황에 따라 1~2개월 소요될 수 있음
비용이 큰 경우라면 반드시 반환지원제도까지 확인하세요! 예상보다 빨리 돌려받는 경우도 많으니 포기말고 꼭 신청하세요. 🙌
5. 5만원 미만 소액 송금의 경우📌
5만원 이하 소액은 예금보험공사 반환지원이 불가합니다.
즉, 은행이 수취인에게 안내를 해주지만 상대방 동의가 없으면 현실적으로 돌려받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부당이득 반환 소송 등 법적 절차는 가능하나, 실질적으로 비용과 시간이 더 들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FAQ – 자주 묻는 질문 7가지🕌
- Q. 잘못 보낸 돈 즉시 은행에서 취소할 수 있나요?
A. 이체 완료 후에는 실시간 취소가 불가하며, 반환 절차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Q. 예금보험공사 반환지원제도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A. 송금액 5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 2021년 7월 6일 이후 발생 건만 해당됩니다. - Q. 은행에서 연락을 했는데도 상대방이 거절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예금보험공사에 반환지원 신청, 필요시 지급명령 등 법적 조치가 이어집니다. - Q. 수수료는 얼마나 차감되나요?
A. 우편료, 지급명령 비용 등 소액 비용이 차감되며, 상세내역은 신청 과정에서 안내됩니다. - Q. 법적 분쟁 시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A. 지급명령, 소송 등 법적 절차는 통상 수주~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Q. 상대방이 이미 돈을 다 써버렸다면 돌려받을 수 있나요?
A. 부당이득 반환의무는 남아 있으나, 강제집행을 해야 하며, 재산이 없을 경우 회수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Q. 토스(Toss) 등 간편송금앱도 동일하게 적용되나요?
A. 네, 은행과 동일한 절차로, 앱 내 고객센터에서도 반환 요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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